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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대주주 지분 확대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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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22 10:52

MBK, 상장폐지 위해 95%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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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가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확대에 들어갔다.

HK저축은행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최근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79.51%를 확보함으로써 2대 주주인 현대캐피탈 지분을 합할 경우 전체 주식 중 95%를 보유하게 됐다.

MBK파트너스는 약 4.5%의 지분을 2대 주주인 현대캐피탈에 양도할 예정이며, 이럴 경우 현대캐피탈의 지분율은 기존 15.49%에서 19.99%로 증가될 예정이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MBK파트너스와 현대캐피탈의 지분비율 증가는 HK저축은행 가치와 성장성이 높다고 인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HK저축은행은 최근 분기 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최근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 3년간의 적자 추세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한편 HK저축은행은 일본계 대부업체 매각설도 나온 바 있어 향후 MBK파트너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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