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강성심병원을 지정기부단체로 지정한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어려운 형편으로 필요한 진료 및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화상환자 20명 및 기타질병 환자 20명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상휘 사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들에게는 이런 작은 도움도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