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롯데카드는 전자금융거래의 고객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세계적 수준임을 공인 받게 됐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인증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규격으로 이 인증은 보안정책, 위험관리 등 11개 영역, 133개 항목을 평가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6개월에 걸쳐 금융서비스, 전자상거래 등 회원과의 거래발생 시점부터 최종 채권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자금융업무 전반에 걸쳐 금융보안체계를 점검, 선진시스템으로 재정비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카드는 전자금융거래가 확대되면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고객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검증된 정보보호 관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전자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회원 정보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