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1개월제는 영업점장 전결금리가 연 3.90%에서 3.15%로 0.75%포인트 낮아지며 6개월제는 연 6.24%에서 5.94%로, 1년제는 연 7.05%에서 6.75%로 0.30%포인트씩 인하된다.
개인 MMDA(수시입출식예금)와 기업 MMDA의 영업점장 전결 금리는 각각 4.30%와 4.20%에서 3.80%와 3.70%로 0.50%포인트 낮아진다.
다만 대출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금리 변동에 연계해 조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관계자는“이번 금리인하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및 금융시장안정화를 위한 조치”라며, “향후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