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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필요시 추가 지원책 추진”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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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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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필요시 추가 지원책 추진”
전광우 금융위원장〈사진〉은 22일 “금융시스템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시 추가 지원책을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글로벌 신용경색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적절한 비상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금융당국은 필요하다면 쓸 수 있는 적절한 지원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이어 “현재 어떤 국가라도 취할 수 있는 후속조치는 경기부양 수단으로서의 재정지원책이며, 한국은 이런 정책을 이행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의 발언은 금융위기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정부가 내놓은 시장안정책과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불안요인이 심화된다면 후속대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때보다 총괄적으로 지금이 더 심각하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도 함께 소개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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