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원장 “필요시 추가 지원책 추진”

배동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10-22 23: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위원장 “필요시 추가 지원책 추진”
전광우 금융위원장〈사진〉은 22일 “금융시스템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시 추가 지원책을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글로벌 신용경색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적절한 비상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금융당국은 필요하다면 쓸 수 있는 적절한 지원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이어 “현재 어떤 국가라도 취할 수 있는 후속조치는 경기부양 수단으로서의 재정지원책이며, 한국은 이런 정책을 이행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의 발언은 금융위기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정부가 내놓은 시장안정책과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불안요인이 심화된다면 후속대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때보다 총괄적으로 지금이 더 심각하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도 함께 소개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