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세이브(Super Save)는 현대카드로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일정 금액을 미리 세이브 해주고 이를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나 현금으로 상환하는 제도. 특히 이 서비스는 일시 상환의 부담에서 벗어나 낮은 이자율로 장기간 분할 납부가 가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카드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하는 하이원리조트와 휘닉스파크, 지산리조트, 한솔오크밸리의 08-09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 슈퍼세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와 휘닉스파크, 지산리조트에서는 23만 원 슈퍼세이브를, 한솔오크밸리에서는 14만 원 슈퍼세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상환해야 할 포인트는 1만 포인트로 동일하고, 상환기간은 23만 원 슈퍼세이브가 24개월, 14만 원 슈퍼세이브가 15개월이다.
이번 달 31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슈퍼세이브를 이용해 겨울스포츠 시즌권 BIG 4를 구매한 회원에게는 선착순 200명에게 시즌권 2만 원 추가할인 혜택을 주고, 매일 1명씩을 추첨해 한솔오크밸리 08/09시즌권을 1매씩 선물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극심한 경제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해 이번 슈퍼세이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갤러리아 백화점과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클럽, 메가마트 슈퍼세이브 서비스도 새롭게 런칭했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