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조직 신설,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신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전략기능 신설 및 리스크 관리강화, 조직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편제 재편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전체 조직을 5개 사업본부, 1개 지원본부, 1개 센터, 1개 영업부 및 16개 팀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전사전략 및 조정기능, 신사업관련 업무를 위한 경영전략팀을 신설했으며 IB사업본부에 IPO등의 기업금융업무를 진행하는 기업금융팀을 신설하였으며 Trading사업본부에 주식운용팀을 신설, 상품/주식운용 업무를 진행하고 투자환경의 변화에 따라 고객관리 및 개인고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PB사업본부내의 영업부와 경영전략팀내 지점업무개발TFT를 구성하여 지점조직신설을 위한 업무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법인영업사업본부에 해외영업팀과 채권금융팀을 재편해 법인영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키로 한 것.
이와 더불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T센터와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내부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재편한 점도 눈에 띈다.
즉 기존의 리테일본부를 E-Biz사업본부로 변경, 온라인을 기반한 개인고객의 투자수익을 증대시키고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강력한 경쟁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조직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신규조직 신설을 통해 향후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나 국내 최고의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