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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국제회계기준 퇴직연금 회계시스템 오픈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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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13 14:14

국제회계처리 기준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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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은 10월 13일(월)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퇴직급여 회계처리 기준 변화에 맞춰 새롭게 구축한 ‘미래에셋증권 퇴직급여 회계시스템’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미래에셋증권 퇴직급여 회계시스템’은 주석사항의 정보를 통해 일련의 회계정보 산출과정을 모두 볼 수 있고, 주요 주석공시항목(사외적립자산 공정가치 변동내역, 확정급여부채 상세내역, 보험수리적손익 산출내역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국제회계기준에서 요구하는 회계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도 개선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그 동안 분리되어 별도로 운영하던 기록관리 시스템과 연금계리 시스템, 퇴직급여 회계시스템을 상호 연동하여, 통합된 솔루션 안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퇴직연금 도입 및 운영단계에서 필요한 제도설계, 재정검증, 회계처리까지 이 시스템 하나로 처리가 가능해져 각 단계의 데이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의 가능성을 제거한 것.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퇴직급여 회계시스템’ 구축 외에도 최고의 퇴직연금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야쿠르트, 유한양행, 넥슨 등 대형 법인들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공기업 시장에 이어 일반법인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장 김대환 상무는 "최근 많은 퇴직연금사업자들이 사업의 본질적인 경쟁력 확보 보다는 가격경쟁에 집중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상무는 "이는 퇴직연금 시장의 발전에 장애가 될 것" 이라고 우려하며 "미래에셋증권은 현재와 같이 본질적인 서비스 인프라에 있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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