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체납세금을 조기에 회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회수 과정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요 민원유형별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세무행정지원 시스템 효율화 방안, 업무절차상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철휘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년 동안 체납조세정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최고의 시스템과 전문적 지식,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며 “지난해 자산관리공사에 의뢰된 체납세액 2조3천억원 중 2조2000억원을 성공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만남이 자산관리공사와 세무공무원간 조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관계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국가 조세행정 발전과 세수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