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델리티자산운용(대표: 데이비드 프라우드)은 전 세계의 우량금융주에 주로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금융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피델리티 글로벌 금융주 펀드’는 미국, 스위스, 영국, 일본 등 글로벌 금융업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우수한 펀더멘털을 가진 보험을 포함, 은행, 각종 금융서비스 등의 업종에 분산 투자하는 역내펀드이다. 특히 피델리티 글로벌 금융주 펀드의 특징은 피델리티의 전세계의 광범위한 리서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데 있다.
탈 엘로이야 (Tal Eloya)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중심으로 전세계 약 900명의 투자전문가들의 의견 및 자료에 근거해 상향식 종목선택 방식으로 폭넓은 투자기회를 발굴하는 것.
한편 피델리티 글로벌 금융주 펀드는 9일부터 외환은행, 한화증권, 메릴린치 증권 등을 통해 판매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