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농협은 예대마진 축소 및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의 대안으로 2005년부터 신용카드 사업을 추진해 2007년 11월 신용카드 1만좌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 6월 지역농협 전국 최초로 신용카드회원 2만좌를 달성했다.
수원농협은 2006년 수원 칠보지구 토지보상금 1조4400억원을 유치해 8월말 현재 예수금 1조180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9000억원을 달성해 상반기 업적 평가에서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석기 조합장은 “신용카드 부문에서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의 카드사업 추진 공감대 조성으로 조합원 7000명은 물론 주부대학 졸업생 2000여명의 여성조직의 신용카드 소지 및 사용이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수원농협은 농민 후생 복지책으로 무료 건강진단, 장학금지급, 조합원 경조비 지급, 농협생필품 지급, 농민 법률 구조사업, 여성취미강좌, 행정서류 무료발급 등 수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서석기 조합장은 이 전국 지역 농협 최초로 신용카드 2만좌 달성탑을 받았다.
수원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