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윤 교수는 위원장으로 향후 위원회를 대표해 회의를 주재하고 위원회 사무를 통할하게 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 설립위원회는 14일 오후 자산운용협회 7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서울대 윤계섭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설립위원회운영규정안은 3개 협회의 합병 및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설립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한국금융투자협회설립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필요사항을 담고 있다.
또 위원회는 자본시장통합법 취지에 맞게 3개 협회의 합병과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원활한 통합 및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전문 용역기관을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용역과제는 회계 및 법무부문 용역(컨소시움 구성)과 한국금융투자협회 운영 체계(회원·회비·의결권/지배구조/조직·인사/통합협회 발전전략) 구축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의 금융투자협회로의 통합을 준비하게 될 설립위원회는 윤 교수와 김건식 서울대 교수, 최운열 서강대 교수, 최흥식닫기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