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은 울산지역에 소재한 Oil&Gas 및 석유화학 플랜트용 열교환기, 반응기, 압력용기, 모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비상장 중견기업으로, 고유가 추세로 인해 중동지역 등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증설이 급증하고 있고, 오일샌드 및 심해 유전 개발 등 신규 석유 개발과 관련한 플랜트 설비투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이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일성이 글로벌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업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급격한 수주 증가를 보이고 있고,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어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 PI팀 남동규이사는 "당사의 투자로 ㈜일성은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우리투자증권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