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투자協 설립 가속화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8-10 22:20

설립위원회 가동, 14일 위원장 선출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함께 출범할 증권업협회·자산운용협회·선물협회의 통합체인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설립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오전 한국금융투자협회 설립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립위원회의 위원은 금융위원회가 추천한 윤계섭 서울대 교수, 김건식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증권업협회 추전 최운열 서강대 교수, 자산운용협회 추천 최흥식닫기최흥식기사 모아보기 연세대 교수, 선물협회 추천 황선웅 중앙대 교수 총 5인과 업계를 대표한 13인의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설립위는 오는 14일 운영 규정을 확정하고, 위원장을 선출한다.

설립위는 오는 11월4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정관 작성·창립 총회·등기 등의 설립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올 연말부터 내년 2월 이전까지 기존 협회의 해체와 금융투자협회로의 본격적인 통합이 진행된다.

이 기간 통합협회의 회장선출, 임원 구성 등도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기존의 각 권역별 협회를 통합해 예산 500억원 규모의 대형 단일협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새로운 협회 구성 이후 금융분야의 업종기구로서는 최대의 협회로 탈바꿈될 금융투자협회가 끼치는 영향력도 예상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은행연합회의 연간 예산이 12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그 규모는 한국 금융의 역사중 가장 큰 협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현재 3개 협회가 덩치뿐만 아니라 보유자산, 회원사 회비 조직 등의 지배구조와 운영방식도 서로 상이해 통합과정에서 적지 않은 마찰도 우려된다.

증협이 자산 2200억원, 170명의 임직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보이고 있고, 자산운용협회와 선물협회는 각각 300억원·49명과 40억원·23명 규모다. 증협은 회원사에 ‘1사1표’를 부여하고 있지만, 자산운용협회는 회원사들의 펀드 운용과 판매액 규모에 따라 회비와 의결권이 달라진다.

현재 거론되는 안으로는 금융투자협회내에 증권·자산운용·선물시장 본부제 혹은 업무기능별 조직으로의 전환 등 향후 자본시장발전을 위한 가장 적절한 방안이 모색될 것이란 전언이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위촉식에서 “금융투자협회가 금융투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도록 각 위원들이 공정한 입장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