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2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산운용업 본인가를 획득한 현대스위스 자산운용은 부동산 대출 PF 강자로 평가받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자회사다.
이 같은 대주주의 강점을 향후 전략으로 발판 삼아 부동산PF특화 전문 운용사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인 것.
실제 이번에 초대 대표로 영입된 노봉영 대표는 저축은행업계에서는 PF부동산대출 베테랑으로 손 꼽히는 인물로 알려졌다.
현대스위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저축은행과 연계한 부동산PF 전문 특화 운용사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를 영입해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