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11월부터 투입된 공적자금(총168조5000억원)의 회수율은 2004년 말 42.6%에서 2006년 말 50.2%로 50%를 넘긴 뒤 작년 말에는 53.4%로 높아졌다.
한편 올 6월중에는 법원 화해권고결정에 따른 예금대지급금 환입으로 예금보험공사에 1억원, 부실채권 매입관련 사후정산으로 캠코에 2억원이 각각 지원됐다.
6월중 회수액수는 예보에서 제일은행 등 자산매각에 따라 1194억원, 대투증권 출연금정산 2억원이 이뤄졌다. 또한 캠코로부터는 부실채권 매각 등으로 1440억원이 회수됐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