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굿모닝신한증권, 中 산시성 석탄개발 사업 진출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8-03 22: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굿모닝신한증권(www.goodi. com, 사장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이 중국 최대 석탄생산지역인 산시성(山西 省) 석탄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실제 굿모닝신한증권은 중국 최대석탄회사중 하나인 임현유민초매유한공사의 지분 48%(한화 1,000억원 규모)를 인수하는 금융자문을 맡았다.

현재 임현유민초매유한공사의 지분인수에는 국내 및 해외 자원개발에 45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 및 자원개발전문기업인 한국매탄㈜(대표이사: 황호선)이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굿모닝신한증권도 PI차원에서 일정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다.

임현유민초매유한공사는 총 1.3억톤의 석탄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석탄회사로서 부가가치가 큰 제철주물용으로 쓰이는 점결탄(Coking Coal)을 주로 생산하고 있어 원탄 가격으로 환산시 약 10조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방문한 관료들은 금융자문사를 맡은 굿모닝신한증권과 에너지전문기업을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와 관련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은 “산시성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곳으로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라며 “최근 원자재 부족 현상으로 인해 자원개발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