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삼성증권은 지난 12개월 간 6억2천8백만 달러 규모의 STX 팬오션 추가상장 등 ECM(Equity Capital Market; 주식자본시장) 시장에서 주요 13개 딜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아시아머니는 맥쿼리 리서치를 인용해, "삼성증권이 경쟁사 대비 훌륭한 리서치와 세일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트레이딩과 PI, IB, 자산관리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비 브로커리지 부문에 집중하고 있어, 새로운 사업 기회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우리투자증권은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전체 57억 달러규모인 81건의 채권을 발행하며, 9.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년 시장 점유율보다 42% 성장하는 높은 영업성과를 기록하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시아머니는 높은 인지도와 고객 자산의 획기적인 증가로 인한 고객기반 확대, 다변화된 수익구조 등으로 노무라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을 증권업종 중에서 최선호주(Top pick)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