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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證 김홍창 대표, 희망 이메일 발송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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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20 21:34

고객대상 급락장속 희망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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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證 김홍창 대표, 희망 이메일 발송
CJ투자증권 김홍창 대표가 최근의 증시상황과 관련, 고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자사의 홈페이지 등록 고객에게 “이제는 희망을 볼 때입니다!”라는 e-메일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CJ투자증권측은 “실제 최근 증권시장이 증권 전문가들조차 입을 다물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면서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고객님과 함께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편지에는 최근 증권시장의 급락배경 원인을 구체적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의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사례를 제시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상승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먼저 김 대표는 “그 동안의 주가하락 배경이 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원인으로 미국의 신용경색 해소를 위한 금리인화와, 이에 따른 달러약세가 이어지며 유가폭등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로 인한 유가폭등은 전반적 물가상승을 부추겼고 금리상승으로 이어지며 보다 심각한 신용경색과 주가하락의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향후 전망과 관련, 김 대표는 낙관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그 근거로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이 노력하고 있으며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 증시는, 각 기업들이 7월 9일 美포천지 발표 세계 500대 기업에서 15개 기업이 포함되는 등 글로벌 경쟁에서 계속 우위를 점해가고 있으며 금융시장은 경기에 따라 항상 등락을 반복해왔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과 상승을 계속해 갈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편지 말미에 “고객과 함께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고, 고객님의 성공투자를 위한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을 끝맺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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