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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은지점 손비인정 한도 6배로 완화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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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14 18:02

유동성 공급으로 외화조달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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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은지점의 본점차입에 대한 이자비용 손비인정 한도가 자본금의 6배로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외화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외은지점의 본점차입 손비인정 한도를 자본금의 6배에서 3배로 축소했던 것을 원래대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비인정완화로 외은지점은 우량한 본점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외화 조달비용이 축소되는 한편, 국내 시중은행은 외은지점의 본점외 차입축소에 따른 외화조달여건의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지난해에는 단기외채 문제가 우선순위였지만 지금은 시중 외화자금 조달 여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며 “외화자금시장으로 달러가 추가 공급되면서 외환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말 기준 외국계은행 지점의 외화자금 조달잔액은 810억달러로 이 가운데 233억달러가 본점 차입, 515억달러가 본점 외 차입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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