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자카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니처/인피니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김해·김포국제공항 내의 대한항공 VIP라운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무료 스낵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비자 프리미엄 카드 고객 전용 ‘비자 카페 V’가 새롭게 문을 연다.
2009년 5월31일까지 각 국제 공항에서 출국하는 모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니처 및 비자 인피니트 카드 고객들은 이용하는 항공사나 좌석 등급에 관계 없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오픈하는 ‘비자 카페 V’는 비자 인피니트/시그니처 카드 회원들이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다가 언제든지 동반 1인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프라이빗 전용 공간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한 비자 플래티늄 카드 고객들도 본인에 한하여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스낵과 음료·무상 무선 인터넷·노트북 대여·우산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페 내에 패션잡지 및 어린이용 서적들을 비치해 쉽게 지칠 수 있는 쇼핑시간에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비자 프리미엄 카드 고객들은 아울렛 내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플레이트 (Plate)에서 비자 프리미엄 카드로 결제시 10% 할인혜택을 받는다.
이 카페는 내년 10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