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씨티카드 VIP 고객 800여명을 비롯하여,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과 임원진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 초청 행사는 신세계씨티카드 VIP 고객에 대한 최초의 초청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씨티은행은 1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귀빈(VIP) 대우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씨티골드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씨티골드 고객들이 전세계 어디에서든 국내 은행을 이용할 때와 같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은 전세계 120만 명 정도의 씨티골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서비스 출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씨티은행측은 “국제 비즈니스 환경의 글로벌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사업가, 투자자, 전문직 등 비즈니스맨들은 해외로 파견 및 근무 등으로 장단기 체재를 하게 되면서 다양화 국가와 통화를 아우르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골드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씨티골드 고객은 전세계 어디서나 쉽게 VIP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의 신세계씨티카드 VIP 고객 초청 ‘블루맨 그룹쇼’에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가장 왼쪽)과 석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가장 오른쪽)가 고객들과 함께 참석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