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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삼성그룹 ETF 거래규모 ‘두각’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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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6-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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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정된 삼성그룹ETF가 저렴한 투자비용과 실시간 거래편의에 따른 투자 편의 장점으로 거래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상장된 KODEX삼성그룹 ETF의 상장초기 분석결과,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 매수 참여에 의해 자산규모가 상장일 대비 2.3배로 증가 한 것으로 집계 된 것.

실제 KODEX삼성그룹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거랭량은 35억원 규모로, 시가총액회전율(연환산)은 2,478%로 동기간 전체 ETF시장(702%)의 3.5배에 이르고 있다.

또한 투자자별로는 유동성공급자(LP)거래가 포함된 증권사 제외시, 개인(28%). 펀드(16%), 보험사(9%), 은행(2%)순으로 거래규모가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변액보험과 특정금전신탁 상품편입에 따라 보험, 은행권의 ETF상품 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 은행의 거래비중이 전체 ETF 시장내 비중 6.1%대비 9.1%높은 10.7%로 나타나 삼성그룹 ETF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에 따른 수치다.

성과면에서도 KODEX삼성그룹 ETF는 설정이후 -3.13%를 기록, 동기간 증시침체기로 유형평균인 KOSPI가 -3.97%를 시현한데 비해 다소 웃돈 수치를 보였다.

한편 거래소관계자는 “KODEX삼성그룹 ETF는 연 보수가 0.49%로 일반 펀드 대비 저렴하고, 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비용에 장점이 있다”며 “아울러 거래소를 통한 실시간 매매 장점에 기인해 투자금액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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