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필리핀 수빅만 개발사업’ MOU

김경아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5-21 21:35

NH투자證, IBK기업銀 등 공동참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필리핀 수빅만 개발사업’ MOU
NH투자증권은 지난 19일, 필리핀 수빅 요트클럽에서 공동 주관사인 IBK기업은행 및 살롱가(Salonga) 필리핀 수빅만경제특구청장, 제프 린(Jeff Lin) SBDMC (Subic Bay Development, and Management Center)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수빅만 경제특구 내 아파트 및 호텔 개발사업(이하 수빅만 개발사업)`을 위한 금융 약정식을 가졌다.

‘필리핀 수빅만 개발사업’은 NH투자증권과 IBK기업은행이 금융 주관사로, 수협은행, 대영상호저축은행, 프라임상호저축은행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총 사업비 약 250억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다.

이에 따라 필리핀 수빅만 경제특구 내 약 25,000㎡(약 7,600평) 규모의 대지에 고급형 서비스드 아파트 170세대 및 호텔 43객실규모로 건설되며 부대시설로는 테라피센터, 휘트니스센터, 입주민 등을 위한 클리닉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어 준공시 수빅 경제특구 내 최고급 휴양 리조트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와 관련 NH 투자증권 정재호 IB 부동산금융본부장은 “수빅만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해안에 위치해 있는데다 미해군이 100년간 주둔해 있던 곳으로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향후 관광지역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클라크 공항과의 고속도로 개통으로 입지조건이 크게 개선되었고, 한국기업의 추가 진출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분양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09년 5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분양은 본 금융약정식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 왼쪽부터 수협은행 정상원 부장, IBK기업은행 신현창 부장, NH투자증권 남영우 대표, 대영저축은행 김성근 행장.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