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김학수씨 등 3명 상무 승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8051817155586806fnimage_01.jpg&nmt=18)
신임 상무로 김학수, 이계근, 황재동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학수 신임 상무는 1963년생으로 1982년도 포항고등학교와 1986년 한양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삼성에 입사, 남부콜렉션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계근 상무 역시 1959년생으로 1977년 그룹에 입사한 뒤 준 임원 예우를 받는 채널전략담당을 거쳐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1959년생인 황재동 신임 상무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그룹에 입사, 법인사업부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임원은 모두 연차가 꽉 찬 승진대상자로 능력을 인정받은 분들이며 인사에 특별한 점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임원승진 인사에 이어 조만간 보직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도 단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