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일반 투자자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본지점과 대우증권 전 지점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에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은 4번째로 만기가 5년 4개월이며 발행금리는 연 8.5%로 만기 때까지의 기간누적 총수익률을 따지면 45.33%(세전)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3개월마다 이자를 후 지급하는 이표채방식이며, 최저 청약금액은 10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발행했던 후순위채권의 경우 150억 발행에 250여억원이 몰려 청약률 1.7 : 1의 높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면서 "이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현대스위스와 같은 우량저축은행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진 결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또한 후순위채권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이유가 높은 금리와 수익률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