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가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호세 안토니오 올라바리에따 WSBI 회장 등 WSBI 대표단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등 10개국, 16개 아태 지역 회원 기관 대표와 한국의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가한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아태 지역 회원들이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점포망이 취약한 지역 특성을 살려 아·태 지역 회원사간 ATM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WSBI는 전 세계 92개국 109개 기관이 가입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저축은행중앙회와 한국저축은행, 동부저축은행, 우정사업본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