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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분 반영키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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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13 11:09

업계 최초 인하분 반영, 체감 인하폭 고객에게 돌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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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3일, 증권 유관 기관들의 수수료 20% 인하 결정에 따라, 해당 수수료 인하 분만큼 거래 수수료를 낮추어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 준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분을 실제 수수료에 반영하기로 결정한 것은 삼성증권이 업계에서 처음이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관계자는, "유관 기관 수수료 20% 인하 분을 반영할 경우, 지난해 삼성증권 총 주식 및 선물/옵션 약정 액 기준으로 약 55억원이 고객에게 돌아가게 된다"면서 "실제 거래 시 인하되는 금액은 주식거래 1억당 1,868원으로 체감 인하 폭이 크지 않지만, 수수료 인하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원칙하에 수수료 인하를 단행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또, "이번 수수료 인하는 대의적 차원에서 유관수수료 인하 부분만 반영한 것“이라며 ” 자산관리 영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타사와 경쟁하기 위한 수수료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수료 인하 적용 대상은, 주식ㆍ선물ㆍ옵션의 온 오프라인 거래이며, 5월 19일 거래부터 인하된 수수료가 적용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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