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證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분 반영키로""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5-13 11:09

업계 최초 인하분 반영, 체감 인하폭 고객에게 돌아가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증권은 13일, 증권 유관 기관들의 수수료 20% 인하 결정에 따라, 해당 수수료 인하 분만큼 거래 수수료를 낮추어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 준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분을 실제 수수료에 반영하기로 결정한 것은 삼성증권이 업계에서 처음이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관계자는, "유관 기관 수수료 20% 인하 분을 반영할 경우, 지난해 삼성증권 총 주식 및 선물/옵션 약정 액 기준으로 약 55억원이 고객에게 돌아가게 된다"면서 "실제 거래 시 인하되는 금액은 주식거래 1억당 1,868원으로 체감 인하 폭이 크지 않지만, 수수료 인하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원칙하에 수수료 인하를 단행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또, "이번 수수료 인하는 대의적 차원에서 유관수수료 인하 부분만 반영한 것“이라며 ” 자산관리 영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타사와 경쟁하기 위한 수수료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수료 인하 적용 대상은, 주식ㆍ선물ㆍ옵션의 온 오프라인 거래이며, 5월 19일 거래부터 인하된 수수료가 적용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