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아시아지역 신협경영인 연수회는 태국(6명), 러시아(1명), 필리핀(2명), 몽골(3명), 캐나다(1명) 등 5개국에서 총 13명이 참가해 한국 신협의 정도경영, 감독시스템, 전자금융시스템, 교육제도, 홍보사례, 예금자보호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태국에서는 정부 인사가 참여해 한국 신협의 전반적인 업무 시스템을 배우며, 캐나다 협동조합협의회에서도 향후 몽골 등 아시아 지역 신협 활성화를 위한 롤모델(Role model)을 한국에서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들 참가자들은 대전의 오정신협과 충남 조치원중앙신협을 현장 견학함으로써 각국의 실정에 맞는 신협 경영사례 도입과 접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왼쪽에서 4번째부터 박종준 신협중앙회 관리본부장, 연수단 대표인 태국직장신협연합회 이사장 찰람퐁 둘삼판트.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