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CC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nProtect WebFirewall T-2010 시리즈와 T-1005 시리즈이며, 동 제품군은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보안 모델 구성이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또한 사용중인 모든 웹 페이지를 자동 학습하여 웹 페이지 별로 운영환경에 따른 보안정책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다.
이들 제품군은 HTTPㆍHTTPS로 구성된 웹 애플리케이션의 전용 방화벽 역할을 하기 때문에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SQL Injection이나 XSS(Cross-Site Scripting)와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이 가능하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는 “이전에 국정원의 보안적합성 평가를 받은 nProtect WebScan과의 연동되는 이번 제품군은 철저한 웹 보안 환경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증획득으로 공공기관의 매출증대뿐 아니라 최근 발생하는 웹해킹 사고와 관련해 민수쪽으로의 시장확대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잉카인터넷측은 동 인증 획득을 기념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해, 웹 해킹에 대한 무료 컨설팅 등의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