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ED, 조직개편…경영효율성 제고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4-23 20:45

6본부서 3본부로…기획실 대표직할로
2010년 예상했던 적자 내년 털어낸다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데이터(이하 KED)가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효율성 제고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KED는 신임 장유환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조직의 슬림화로 경영효율성 제고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임기가 만료된 이사들이 대거 자리를 이동하면서 조직을 6본부에서 3본부로 축소했다.

기존 마케팅1·2본부, 전략기획본부, 경영기획실, IT서비스본부, 신용평가본부에서 전략기획실을 없애고 IT서비스본부는 마케팅2본부 산하로 뒀다. 또한 경영기획실을 대표이사 직할부서로 두고 장유환 대표가 직접 관리에 나섰다.

KED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새로 오게 되면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을 슬림화 했다”면서 “또한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배경으로 내년이면 적자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원들이 대거 자리 이동을 하면서 업계에서는 장 대표가 코드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KED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이 자리를 이동하는 것일 뿐이며 오히려 등기임원에서 집행임원으로 자리를 더 마련해주기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명의 등기임원과 4명의 집행임원이었던 KED의 임원진은 현재 3명으로 줄었다. 등기임원이었던 유병민 본부장은 임기가 만료됐지만 집행임원으로 신용평가본부를 맡았다. 마케팅1본부는 기업은행 출신 김동현 본부장이 맡았다. 마케팅2본부는 내부 인사로 정경대 본부장이 자리에 올랐다. 또한 마케팅1·2본부장은 등기이사로 등록이 됐다.

전략기획실 조강직 본부장은 KCB로 자리를 옮겼으며 신용평가본부 이중묵 전무와 김대진 전무는 임기가 만료돼 임원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편, 설립 초기 400명에 달하던 직원들은 계약직 직원들의 계약기간 만기가 도래하면서 300명으로 줄여 인력도 슬림화하고 있다. 반면 외부업체에 현재 고용중인 계약직 인력을 그대로 인계하면서 아웃소싱으로 전환을 했다.

KED 관계자는 “초기 KED 설립할 때 DB관련 많은 계약직 인력이 필요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화 되면서 아웃소싱으로 가능하다고 판단해 그대로 고용을 보장하면서 아웃소싱업체에 맡기게 됐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