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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 이머징마켓플러스 채권형 펀드’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4-22 14:18

KB자산운용이 미국경기침체 가능성과 글로벌주식시장이 부진한 지금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채권형펀드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자산운용은 KB이머징마켓플러스 (Emerging Market Plus) 채권형 펀드를 지난 21일 (월요일)부터 하나은행(PB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KB자산운용에서 출시한 KB이머징마켓플러스 (Emerging Market Plus) 채권형 펀드는 상대적으로 높은 실질금리를 제공하는 이머징마켓 국가의 현지통화채권(국공채 등)에 집중 투자하는 채권형펀드로서 현재 주식시장은 부담스럽고, MMF의 낮은 이자수익에 만족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지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다.

실제 KB이머징마켓플러스 (Emerging Market Plus) 채권형 펀드의 특징은 높은 실질금리를 제공하는 이머징국가의 현지 국공채 등에 집중투자하며, 환율관리국가의 환율제도변경 기회에 투자하여 초과수익를 추구하는 구조이다.

O 투자국가 선정 기준에 대하여 KB자산운용 김병기 팀장은 “ KB이머징마켓플러스(Emerging Market Plus) 채권형 펀드는 기본적으로 높은 실질금리를 유지하는 국가와 이머징마켓 국가중 추세적인 통화강세가 예상되거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추세에 있는 국가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원칙으로 한다”며 “ 2007년 4월 현재 KB자산운용 자체 벨류에이션 모델을 통해 선별된 브라질, 인도네시아, 터키 헝가리 등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펀드 판매채널인 하나은행 이제환 팀장 역시 “글로벌 주식시장이 불안한 시기에 이머징마켓 채권투자는 분산투자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KB이머징마켓 플러스(Emerging Market Plus) 채권형 펀드는 신흥시장 국가의 높은 금리수준과 경상수지 흑자를 바탕으로 한 통화의 절상 압력으로 이자수익과 환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정책금리가 연 5%인 데 반해 브라질은 11.25%, 인도네시아는 8%, 터키는 15.25%다. 게다가 각국의 금리는 쉽게 조정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또한 "미국이경기 침체 우려로 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신흥시장 국가의 경우 유가와 곡물 값 폭등 같은 물가 상승 우려가 있어 금리를 쉽게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KB이머징마켓 플러스 (Emerging Market Plus) 채권형 펀드 투자자는 원화로 가입하지만 현지 국가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달러화로 바꿔 현지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달러간의 환헷지(자펀드1호)를 선호하는 고객과 환위험노출(자펀드2호)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두개의 자펀드를 설정하여 운용을 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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