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보고서에 의하면 대기업ㆍMSSPㆍ통신사업자를 위한 하이엔드급 포티게이트 장비의 도입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추세로 집계됐다.
포티넷 옌스 안드레슨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최근 아태지역에서 대기업이나 MSSP 등과 같이 고성능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UTM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SMB 기업들의 성능 및 쓰루풋 요구사항이 대기업과 견줄 정도로 늘어남에 따라 동 장비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포티게이트 시스템은 안티바이러스ㆍ방화벽ㆍVPNㆍ침입방지ㆍ웹필터링ㆍ안티스팸ㆍ트래픽 관리 등의 필수 보안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한 ASIC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장비로, 전세계에서 24시간 가동되는 포티가드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