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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사 실적희비 엇갈려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4-16 21:26

금호종금 웃고 메리츠종금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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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 법인인 종금사별 경영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메리츠종금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을 제외하고 감소세를 나타냈다.

3월말 결산 매출액은 636억9900만원으로 전기(2006년 4월 1일~ 2007년 3월 31일) 560억9900만원 대비 13.55%가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99억8200만원으로 전기 248억7400만원 대비 59.87% 크게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112억1600만원으로 전기 169억8300만원 대비 33.96%가 줄었다.

메리츠종금 관계자는 “2007년 회계연도의 실적이 매출액을 제외하고 감소세를 나타낸 주된 이유가 2006년 회계연도에 부실채권회수익이 많았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분기(08년 1~3월)실적만 보면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반면, 금호종금은 3월말 결산 매출액이 971억400만원으로 전기 602억9000만원 대비 61.1%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83억7200억원으로 전기 53억4000억원 대비 244%로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순이익이 165억9700만원으로 51억4400억원 대비 222.6% 증가했다.

금호종금 관계자는 “지난해 IB팀을 외부에서 영입을 해 공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가 수수료 수익이 늘었고 대출자산 증가와 주식 등에서 많은 수익을 보면서 전기 대비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게 됐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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