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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2007 사업연도 실적공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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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16 18:45

브라질 현지법인 설립 계획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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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6일 오후, 2007 사업연도에 대한 잠정 실적공시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영업수익 2조 5,318억원, 영업이익 3,648억원을 달성해 2006 사업연도 대비 영업수익 319%, 영업이익 131%의 신장을 보였다.

실제 2007 사업연도 기준 각 부문별 수익기여도를 살펴보면, 자산관리수익이 39%, 위탁수익이 21%, IB수익이 20%, 이자 및 기타수익이 20% 를 차지해 위탁수익비중이 전체 수익의 60%에 달하는 업계현실에 비추어볼 때 선진화된 수익구조를 시현해 시장의 등락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된 비즈니스모델을 갖췄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 전략기획본부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 상무는, "지난 사업연도에 약 1,100명의 인원을 확충하여 2,350명에 달하는 인력을 확보하고 영업점의 규모를 현재의 151개로 2배이상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2007 사업연도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이 21.1%를 기록한 것은 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가치제고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이머징 마켓 중 라틴아메리카의 중심지역인 브라질 상파울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 1월 홍콩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2007년 12월 베트남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브라질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궁극적으로 미래에셋증권 해외사업이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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