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손해보험과 계열사 임직원 3000여명, 일반인 참가자 8000여명 등 총 1만1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했다.
‘LIG코리아오픈마라톤’은 LIG손해보험이 지난 2003년부터 매해 4월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공익기금 모금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고 있기도 하다.
‘LIG희망마라톤기금’으로 명명된 이 기금은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이 2004년 베를린 마라톤 대회 때부터 1m를 달릴 때마다 일정액을 기부하면서부터 시작돼, LIG손해보험 임직원의 거리당 적립 금액에 일반 대회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자선기금을 통해 조성된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