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4시부터 서초동 FnHonors삼성타운 대강당에서 보험권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취득권유인 공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취득권유인 제도 설명 및 활동 사례가 발표되며, 현장에서 모집 지원도 받는다.
보험모집인 또는 증권업협회 전문인력 관련 자격 등을 구비하고, 자산운용협회가 정한 판매교육 이수 및 시험을 통과한 사람이 참석 대상이다.
실제 2006년 4월 간접투자자산운용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된 간접투자상품 취득권유인 제도는, 일정 자격을 갖춘 보험설계사 및 투자상담사가 증권사 등 판매사와 계약을 맺고 펀드 가입을 권유할 수 있는 제도다.
한편 삼성증권은 3월말 현재 1800명의 취득권유인과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3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