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중소 보험사 신상품 개발 주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4-02 23:19

30개 생·손보사 신상품 분석결과
생보 변액, 손보 상해보장성 위주

중소 보험사 신상품 개발 주도
생·손보 30개사의 FY07 보험신상품 개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형사의 신상품 개발수가 중소형사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손보 대형사의 FY07 신상품 점유율은 19%(121개중 23개)로 매우 낮았다. 반면 중소형사들은 98개(81%)의 신상품을 출시해 신상품개발을 선도했다.

◆ 빅3 생보사 변액위주 14% 점유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이른바 ‘생보 빅3’는 12개의 신상품을 개발해 14%의 낮은 점유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동부생명 12개, 동양생명 6개, 금호생명 6개, 알리안츠생명 5개, 푸르덴셜생명 4개 등 중소형 업계가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것과 확연한 차이가 난다. 이에 대형사들의 보장성보험 등안시, 소수의 변액관련상품 출시가 점유율을 끌어내렸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 A대형사의 FY07 신상품은 3개모두 변액상품이다. 한편 생보사는 최근 몇 년간 계속된 증시활황에 힘입어 유가증권에 일부분을 투자하는 변액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총 83개의 신상품을 선보인 생보업계의 상품중 38개가 저축성상품 이고, 투자성향이 강한 변액관련 상품이 31개(81%)였다.

향후 상품개발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예정이율이 상승해 종신보험료가 낮아져 종신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것으로 예상되고 FY07와 같이 주가상승으로 인한 변액관련 상품이 러시를 이룰것으로 보인다” 고 예측했다.

내국계 생보사와 외국사는 시장지배율에 편승해 각각 53개(63%)와 30개(37%)의 상품을 출시했다.

ING생명이 7개의 보장성 상품개발을 해 외국사중 가장 많은 상품을 출시했으며 그 뒤를 알리안츠생명(5개)이 따랐다. 한편 푸르덴셜, 뉴욕, ING생명은 FY07에 업계 키워드였던 변액관련 상품을 출시하지 않고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에 주력했다. 국내사의 경우 동부생명과 동양생명이 각각 12개와 6개의 상품을 출시해 상위를 차지했다.

◆ 빅4 손보사 보장성 위주 28% 점유

손보업계의 빅4는 11개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그쳐 점유율 28%를 기록했다. 이는 대형사의 상품개발이 가장 활발했던 FY03 하반기(97%)에 턱없이 모자라는 수치다.

손보업계는 총 38개의 신상품을 개발했고 그중 32개(85%)가 보장성상품이다. 업계 전체로 보면 보장자산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이 많아졌고 실업위로금이나 정기적 소득 손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 많았다. 보장내용 측면에서는 상해보험이 주를 이뤘고 권원보험이나 신용보험 관련상품은 없었다.

손보업계는 FY08의 신상품 트렌드에 대해 “민영의료보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실손형 보험상품이 증가하고, 어린이 유괴에 따른 상해보장 상품개발 확대, 필요한 특약만 골라서 가입이 가능한 보험상품의 개발이 주를 이룰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망했다.

대형 생손보사의 생품개발이 느슨한 가운데 대형사 상품개발 관계자는 향후 “여러가지 상품을 개발하기보다는 시장상황에 따라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상품을 주력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식 기자 sskim@fntimes.com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