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대표 김충기)은 최근 우체국금융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투비즈테크놀로지와 2억 원 규모의 데이터압축 아카이빙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샛은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자사의 ‘아카이매직 아카이브 2.3’을 공급할 예정인데, 동 사업의 참여가 향후 정부기관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좋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상시감사정보 업무에 아카이매직 아카이브 2.3을 적용할 방침인데, 동 솔루션 적용을 통해 정보의 저장 및 조회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직 아카이브 2.3 솔루션은 90% 이상의 데이터 압축률을 지원할 수 있고, 압축된 데이터 상태에서도 신속한 조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프리샛의 매직 아카이브 2.3 솔루션은 최근 포스데이타에서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바탐시 전자정부구축 사업에서 34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이외에도 국민ㆍ신한ㆍ농협ㆍKTF 등을 기존 고객사로 확보한 상황이다.
프리샛의 김충기 대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가 공공기관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우체국금융에 아카이빙 솔루션 적용이 향후 공공기관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공급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