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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외자 지원 위한 소액서민금융재단 출범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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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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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소액서민금융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이사장 박병주)을 통한 금융소외자에 대한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금융회사들이 출연하는 휴면예금·보험금을 주요 재원으로 복지사업을 수행할 소액서민금융재단 창립행사가 27일 오후 서울시 청진동에서 열렸다.

소액서민금융재단은 앞으로 금융기관이 재단에 출연한 휴면예금의 관리와 운용을 통해 휴면예·보험금의 원권리자의 지급요청시 지급 업무, 복지사업자에 대한 지원 및 감독 업무를 하게 된다.

재단은 저소득층의 창·취업과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대출사업, 저소득층의 보험계약 체결·유지 지원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재단은 다음달부터 복지사업의 지원기준과 절차·방법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만들어 5월에는 복지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지원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에는 재단이 선정한 복지사업자 등을 통해 저소득층 금융지원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된다.

이번 휴면 예·보험금의 출연에는 은행 17개사, 보험사 32개사, 전체 저축은행의 60% 가량이 출연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다.

금융회사들이 재단에 처음 출연하는 금액은 휴면 예금과 보험금 등 약 2000억원이며 이후에는 해마다 400억원 가량의 휴명 예·보험금, 사회공헌 기금등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립행사에는 전광우 금융위원장과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송월주 실업극복국민재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전광위 위원장은 소액서민금융재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유동근·전인화씨 부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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