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획득으로 삼성생명은 테러·화재 등 대형재해가 본사 및 IT센타에 발생해도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위기관리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BS 25999는 국제인증전문기관인 BSI가 제정한 BCM 국제표준으로 위기상황 발생시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삼성생명 임영빈 상무(CRO: Chief Risk Offier)는 “보험권에 대한 별도의 권고사항은 없지만 재난·재해나 테러에 대비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사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BCM인증을 받았다”며 “이번 인증으로 고객들의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식 기자 s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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