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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한 주택금융公 사장 공식 퇴임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3-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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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한 주택금융公 사장 공식 퇴임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유재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취임 1년여 만에 19일 공식 사퇴했다.

주택금융공사는 당분간 박재환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공사측은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후임 사장 선임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유 사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재임 기간 중 주택연금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 서민복지와 주거안정을 위해 나름대로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주요 현안들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어떤 위치에 있든 주택금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유 사장의 사퇴로 주택금융공사는 당분간 업무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공모가 의무화돼 있어 후임 사장이 결정되기까지는 최소한 한달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공사측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사외이사 등이 참여하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3년 임기인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모과정을 통해 복수 후보를 선발해 추천하면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결정된 일이라 다소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모를 거쳐 후임 사장을 추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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