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보인 EVA4400ㆍMSA2000 기종은 가용성과 가상화 그리고 프로비저닝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중소ㆍ중견기업의 SAN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국HP는 써드파티 테스트 결과를 인용한 대목에서 “EVA는 타사의 스토리지와 비교하여 사용의 용이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IT 관리자들은 EVA를 관리하는 데 있어 시간을 최대 75%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서버 가상화를 도입하는 중견기업 고객들은 EVA4400을 통해 스토리지 비용을 한층 더 줄이고 통합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HP 음상진 이사는 “HP는 모든 산업군에 특화된 제품군을 갖추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놀랄 만큼 간편한 EVA4400은 구성이 쉽고 스토리지 프로비저닝을 자동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중견기업들에게 더욱 적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