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는 아시아 유수의 독립 투자금융 및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BT사는 이번 공급사례가 아태지역 네트워크 공급 사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BT 그룹은 CLSA 글로벌 데이터 센터의 디자인ㆍ구축ㆍ관리 영역을 담당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BT는 블레이드 서버 지원, 제너레이터의 설치, UPS 및 쿨링 시스템 공급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BT 앨런 마 아태지역 사장은 “이번 계약은 CLSA와의 BT 간의 전략적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계약을 필두로 BT는 아태지역에서의 네트워크 IT 솔루션 공급 사업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