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A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2006년 4월 박명수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불법복제 탈날라’ 캠페인은 BSA의 미국 본사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 어워드 2007’에서 베스트 사례로 소개된 바 있고, 이날의 공로패 증정은 국내 캠페인이 베스트 사례로 선정된 것을 기리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박명수씨는 “처음 홍보대사 제안이 들어왔을 때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나 스스로가 불법복제 방지에 대한 의식이 매우 강해져서 기분이 묘하다”며 “지난 2년 간 국내에서의 지재권 보호에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사진 : 정재훈 BSA Korea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고 있는 박명수씨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