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지난해의 실적 성장의 원인을 공개소프트웨어ㆍ가상화ㆍ엑세스ㆍ아카이빙 등을 포함한 신규 사업 분야의 안정적인 성장에서 찾았고, 솔루션 사업의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제품별 이익률이 향상된 것으로 밝혔다.
이외에도 키움증권과 한신평정보 등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및 이익 증대로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도 다우기술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다우기술측은 “지난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0% 이상의 매출액 증대와 50%에 가까운 영업이익 향상을 보였다”며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증대로 인한 지분법 이익은 현재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우기술 김영훈 사장은“ 향후에는 유니텔이 제공해 오던 인터넷서비스 분야에 주력해 성장을 이룰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경영 실적>
(단위 : 백만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