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S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소개한 ‘SAS IFRS 프레임워크’는 ▲SAS IFRS 구현 방법론 ▲SAS IFRS 플랫폼 ▲SAS IFRS 지원 프로그램 등을 포괄하는 패키지로, ▲개발 방법론 ▲운영 방법론 ▲사후 지원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프레임워크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SAS IFRS 프레임워크는 SAS 본사에서 축적한 IFRS 및 컴플라이언스 관련 노하우와 데이터 통합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 동 프레임워크는 국내 R&D 센터를 연구개발을 거쳐 국내 회계 시스템의 환경과 기술적 특성에 맞도록 재구성됐다.
따라서 고객이 IFRS시스템을 일부 자체 개발을 하더라도 SAS IFRS 프레임워크가 가진 유연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통합된 개발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현실적인 IFRS 구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날 삼일PWC의 김재식닫기

SAS코리아 이진권 상무는 “IFRS 구축 프로젝트는 많은 데이터를 추출 및 가공하여 보고서를 산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의 데이터 작업을 얼마나 원활하게 처리하는 지 여부가 전체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SAS IFRS 프레임워크가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은 한국형 IFRS 시스템 개발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SAS코리아가 선보인 ‘SAS IFRS 구현 방법론’은 IFRS 구현에 있어, 내부 개발 시스템 과 기존 시스템과의 적응성ㆍ융통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구축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SAS IFRS 플랫폼’은 ▲리콘실리에이션 서버 ▲밸류에이션 서버 ▲콘솔리데이션 서버 등 물리적인 4개의 서버로 구성돼 있고, 8개의 기능영역을 하나로 통합된 재무 데이터 작업 환경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끝으로 ‘SAS IFRS 지원 프로그램’은 고객이 IFRS를 적용한 후 발생하는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SAS코리아가 운영 중인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