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픈베이스는 20일, 지난해 매출이 643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7.4%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7.1%나 증가한 1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이익은 27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4%의 증가세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9억 원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42%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이 같은 실적 증가에 대한 원인으로는 지난해 공공 IT 서비스 사업의 호조와 자체 검색 솔루션인 ‘엑스텐’의 공급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현재 오픈베이스는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 공시했고, 이는 상장 이래 6분기 연속 성장에 따른 현금배당이라고 전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