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즈니스 전략 발표에서 포티넷은 2008년 비즈니스 전략으로 ▲채널 역량 강화 ▲하이엔드 시장 입지 강화 ▲VPN/방화벽 윈백 시장 공략이란 3대 키워드 발표했다.
우선 하이엔드 UTM 시장으로의 공격적 진입 차원에서는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네트워크 장비의 대체수요가 늘고 있는 시장 상황을 사업 성장의 기회로 꼽았다.
한편, 채널 역량 강화측면에서는 총판과 리셀러의 역할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던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형 사이트 고객을 위한 포티넷의 영업 지원 조직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코리아 이상준 지사장은 “UTM 솔루션은 진화 하고 있으며 포티넷은 하이엔드 시장에 적합한 고성능 UTM 장비를 모두 갖춰 성능상의 문제를 극복한 상황”이라며 “포티넷의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시장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