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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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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2-17 20:49

매출 전년대비 133% 증가한 37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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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가 지난 2004년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적자탈출에 성공했다.

핸디소프트는 15일 공시를 통해 07년 매출액이 373억 원이며, 이 중에서 영업이익은 6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사의 흑자전환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인 BPM 및 EKP 분야의 성장과 동시에 지난해 대대적으로 진행한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고정비 점감효과에 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BPM 분야 매출은 전년대비 156%의 증가폭을 기록했고, EKP 분야는 115% 가량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상황.

한편, 매출액 대비 이익을 나타내는 매출총이익은 지난 06년에 비해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핸디소프트측은 동 성장의 원인으로 내부 인력의 교육 강화를 통한 기업경쟁력의 강화와 경영내실화 등을 꼽았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는 “핸디소프트의 고객과 주주 여러분들께 약속한 2007년 영업이익 흑자달성을 지키게 되어 다행이다”며 “08년은 미국법인과 일본법인의 성장, 그리고 지난해 출범시킨 핸디데이타 및 핸디 PMG 등이 정착으로 인해 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핸디소프트는 지난 3년간 경기침체 영향에 따른 기업의 투자위축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이어졌고, 과거 투자 자산에 대한 부실 자산 처리의 반영 등으로 연속 적자를 기록해왔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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